내가 지금 좆견 제조업 안전관리 하는 중인데 진짜 후회된다. 그냥 전기 따고 시설하는게 마음이라도 편한데 이건 뭐 미래가 안보임

안전이 크게 제조, 건설, 서비스로 나뉘는데

1. 제조
상위 중견이 아닌 이상 경영지원 부서에 소속돼서 안전 + 총무 + 개잡부 업무를 하게 됨. 문제는 안전은 대충 형식적으로 서류만 챙기고 총무 업무가 80퍼가 넘을거임.
중소인데 안전을 뽑는다? 무조건 총무 업무시킬려고 뽑는거임. 그게 아니면 대행 맡기는게 ㅈㄴ 싸고 효율 좋은데 왜 뽑겠음
입사해도 경력도 재대로 안쌓이고 그렇다보니 이직도 어려움. 경력이직은 면접에서 직무 질문에 그냥 썰림. 중고신입은 좆소 경력은 취급도 안해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먹고 살려면 회사에서 살아남을려면 인사총무 개잡부일도 배워야 됨

2. 건설
마찬가지로 대기업이 아닌 이상 그냥 신호수 겸 안전관리임. 무슨 말이냐면 6시 출근해서 4시까지는 소장이 신호수나 자재 노가다만 ㅈㄴ 시킴. 사무실 들어오면 일 안하냐고 지랄하는데 4시에 근로자들 다 퇴근하면 형식적으로 안전 서류만 맞춰두고 퇴근함
문제는 근로자들도 귀찮은건 아는데 위험하게 작업하고 나도 모르는 중장비가 들어와서 갑자기 작업하고 선임 걸려있다보니까 사고 나서 나한테도 문제 생길까봐 매일매일 부랄에 땀 찬 경험이 있음

3. 서비스
호백병마 이상 끝. 안전관리로 입사했지만 시설관리 업무를 하면서 전등 갈고 소변기 건전지 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됨
당연히 경력 그딴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