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공 하다가 군대갔는데
미술로는 진짜 절때 밥빌어먹고 못산다는 확신이 들어서, 휴가때 서점 가서 손에 잡히는 자격증책 아무거나 하나 사들고 나옴
글케 전기기능사 공부 시작함
매일 연등하고 책 가방에 들고다니면서 틈날때마다 봣슴
V=IR도 모르고 사칙연산밖에 못하던 새끼라 진짜 첨엔 너무 힘들었고 필기시험도 잘 못본 것 같아서 슬펐는데
행정반에서 불러서 가보니 65점인가로 합격했더라 기분 개좋았음 ㅋㅋ
전역하고 실기 학원 댕기면서 실기 원트합 하고
자격증덕분에 전과시험 없이 전기과로 바꿀수도 있었음
덕분에 지금은 좆기쌍기사 따고 적당히 밥빌어먹고 살고 있다
그때 좆기기능사 안따고 되잖는 미술한다고 계속 설쳤으면 어땠을지 진짜 아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