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엔 잔업까지 해서 포장만 12시간 가까이 시킴
안그래도 기기들 존나 무거운데 이거 여러 개를 박스 포장해서 계속 적재하니까 ㄹㅇ 전에 했던 쿠팡 캠프 알바 생각나더라
이틀차엔 갑자기 부서 바꿔서 기판에 나사 끼우는거 했었는데 전동 드라이버 자체를 처음 만져봐서 나사 끼우는게 존나 느렸음
나 때문에 라인 다 밀리고 사수 아줌마 말은 존댓말 쓰는데 표정은 개빡쳐 있더라
점심 때 주임한테 꼰질렀는지 점심 먹고 와보니까 주임이 갑자기 또 다른 파트로 가보라고 함
이번엔 플라스틱 판에 고무 패킹 끼우는 작업이었는데 ㄹㅇ 제일 쉬웠음 들어보니까 신입 20대 초반 여자애들이 주로 하는 업무라더라
개꿀 보직 줄 때부터 약간 눈치까긴 했었는데 퇴근하고 그날 저녁에 인사팀에서 전화옴 ㅋㅋㅋㅋ
오늘까지만 근무하자고 이틀치 돈은 정산해준다고 함
원래 중견~대기업 생산직 가고 싶어서 기계과 전문대 수시 원서 넣었었는데 생산직 직접 함 해보니까 그냥 때려치고 싶다 ㄹㅇ 나랑 생산직 자체가 존나 안맞는 거 같음
동물 좋아하는데 수사 2차 때 전문대 동물학과 원서 넣고 동물보건사나 애견 유치원 선생님이나 할까 싶다 ㄹㅇ
동물 보는게 생산직 하는 거 보다는 훨씬 낫겠지 싶네 괜히 생산직 했다가 현타만 존나 오고 우울하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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