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4대졸하고 쌩노가다만 몇 년 째 하다가
고민하다가 공무를 하든 밑바닥을 구르든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건축기사든 뭐든 따야겠다고 생각함

근데 어문학 문돌이라 뭐 자격 아무것도 안 돼서
처음에는 그냥 기능사부터 따고 구를까 생각했는데
4년제졸이면 정처기 응시자격 되고 이걸로 건너뛰기 된다는 걸 얼마 전에 처음 알았음...

어렸을 적에 공부 안 한 탓...ㅠㅜㅜ

또래 남들 10년 전에 하던 거 이제 와서 따라잡으려고 하니까 힘들긴 한데
그래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하게 되네
일하고 와서 저녁에 주말에 공부하니까 존나 졸리고 피곤하긴 하더라..

근데!
정처기 공부하다 보니까 괜히 이걸 아예 안 써먹기는 아까워서 건축쪽으로 뭐 준비 되기 전까지 어디 써먹을 구석 없을까 고민인데

나이가 서른 중후반이긴 한데...
sqld dbms 이쪽 더 파서 아예 이쪽으로 취직이 가능할 지
아니면 아예 건설관련 더 파서 이쪽으로 가야 할 지...

솔직히 ai때문에 개발자쪽은 이제 진입은 가망 없다고 다들 그러잖아? 근데 오히려 나중에는 일이 여전히 많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노동시장이 죽는 걸까 싶기도 하고...

건설 쪽은 안전이나 전기 몇 개 더 따고 관리자쪽을 노리면 중소회사에 들어가서 좀 구르고 나서 나중에 어느 정도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나이 때문에 받아주기는 할 지
설계쪽으로 더 파면 설계사무소 이런 데 취직이 가능할 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