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로 1년 구르고 도저히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걸 직감했음


병원들 성과금 개념도 제대로 안잡혀 있고 소위 님들이 알만한 빅5, 대학병원 아니면 진짜 월 300 초~중반에서 탈출 절대 못하는 직업인 거 같더라


내가 1년만 일해봐서 아는 선이 이정도인가 싶기도 한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쌀먹하기 좋은 직업이 맞긴 하더라


그래서 큰맘먹고 현 직장 그만두고 폴리텍 2년제 야간 전기전자과 가서 낮엔 일하고 밤엔 대학 다니는거 선택했다


대기업 생산직같이 노예할거면 대감집 노예하라는 말 한 번 믿고 투자한다


지금 3기능 있긴 한데 전기, 자동화설비, 프로그래밍 정도밖에 없지만 폴리텍가서 산안기, 전산기, 위산기 3가지만을 목표로 갈아넣을 예정임


조금 두렵다


이겨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