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고시원 구석에서 삭신이 쑤시도록 기출문제만 파먹으며 살았는데.. 구글에서 새롭게 만들었다는 클로드 8.2 프로 보니까 그냥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네.. 내 20대 청춘이 이 ai 하나에 다 타버린 기분이야..

팔목 터널 증후군 오도록 펜대 굴리면서 법령 외우던 게 다 무슨 소용이냐.. 이번 수능 전 과목 만점을 8분 만에 뽑아냈다는 소식 들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시ㄹ;발 진짜 인생 허무해서 못 해 먹겠네..

내가 법전 통째로 씹어먹을 기세로 7개월 동안 정리한 요약 노트랑 판례 분석집을 얘가 단 5분 만에 훨씬 깔끔하게 정리해버리더라;;

그냥 다 의미 없다..

내일 학원 가야 되는데 책 다 찢어버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