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직에 연봉6300 정도 되고 내일 에너지관리기사 실기 치러 간다
시설 온 지는 총 10년이 좀 안 된다
2번째 직장이라 경험이 별로 없다
근데 이 직종에 환멸이 느껴질 정도로 시설 하는 인간들이 역겹다
내가 잘난 게 아니고 나도 개병신인데
그냥 개병신들이 일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 그렇진 않겠지 일단 내 얘기만 적어본다
1. 직업이 맞나 싶다
그냥 단기 알바 수준의 마인드를 갖췄음
시키기 전까진 죽어도 안 한다, 지시 안 내려왔으면 안 건드린다
아니 관리자급은 현장 실무를 모르니까
그걸 관리하라고 직원을 배치하는 거 아니냐?
뭘 알고 시키냐 솔직히
이거 점검 해야 된다, 이거 고쳐야 된다 역으로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냥 손 놓고 문제가 터지면 그때 보고해서 조치하자는 식이다
돈은 받아처먹으면서 그만큼 일하려고를 안 한다
2. 기술이랄 게 없다
우리는 심지어 똥도 안 푼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하고..
거의 영선 수준이다 시건장치 보고, 설비 이상 있으면 as 불러버리고
자재 시켜서 부품만 갈아 끼우는 수준이다
잡일 아니면 싹 외주다
나이 더 먹고 경력으로 지원할 수도 없을 정도의 물경력이다
내세울 기술 자체가 없다
3. 쓰레기 같은 인간 유형이 많다
나이로 밀어 붙이려고 하고, 모르는 거에 대해서 자존심만 상해한다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하는 얘기는 아니다라는 걸 깔고 들어간다
틀리면 우기고, 얘기 나눠보려고 하면 피식 비웃고 저열한 인간이 있다
시설 계통에서 어른스러운 사람 만나기가 정말로 힘들다
시설은 그냥 가지마라
나는 병신이라 있는거다
댓글이 하나 없노 장문을써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