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포쪽에 큰 사고가 있었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현장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디든 위험요소는 존재하지요.

저 또한 그렇고요.

술 한잔 했네요. 신입이라고 해서 영원한 신입일수도

없고 자기개발도 필요한데 현장일이 쉽지 않네요.

그보다 추석에 2교대가 더 걱정되네요.

공휴일에 쉬지 못하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나 혼자 산다는 기분이네요.

그냥 기분이 울적하고 해서 와보네요.

주말인데 교대근무중에 운 좋게 쉬네요.

이기적일수밖에 없고 나태한 제 자신이

한심해서 와봤네요.

1년전에 발전소 하청에 있었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보고..

모두 먹고 살자고 일하고 공부하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네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나쁜생각만 자주 드네요.

휴일 여러사람들을 보니 참 재있게 사는거같고

무슨일을 하길래 저렇게 웃을수 있을까?

전 그들이 부러웠네요.

그리고 어제 사고 나신 희생자분들

안타깝고 유가족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슬프네요.

현장일 하시는분들 다들 안전과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