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 가면 90%가 남자

그냥 몇년동안 도서관에서 사는 장수공시생부터 아재들까지..

참 안타까운것이 얼마나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부분 아재들은 탈모인;;;


어제 공부하다 병원갈 일이 있어 낮에 시내에 나왔는데

카페며 식당이며 가게며 전부 깔깔거리면서 수다떨고 있는건 여자들


진짜 농담 안하고 내 반경 모든 가게에 남자가 한명도 없어서

마치 여자들만 사는 세계에 나만 덩그라니 떨어져 있는 듯한 굉장한 이질감을 느끼고 있던 찰나


골목에서 가스통 무겁게 나르고 있는 청년 발견

그리고 버스기사 아저씨;;;


진짜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불쌍하다...

대체 누굴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는거냐


여자들이 뭐라할지 모르겠지만 진짜 대한민국에서 보지로 태어난건 벼슬이다


도서관에서조차 도서관여직원들은 점심때 카페에서 커피사가지고

개수다 떨면서 들어오던데

1층 여자 화장실 문 고정대 고장났다고 그걸 도서관 남직원이 고치고 있는데

한 년도 거들떠 보면서 고생하신다는 얘기가 없더라

(안스러워서 내가 도와줬음)


그러면서 어떤 오크년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여자화장실에서 뭐하는 거냐고 발악발악 개소리


진짜 결혼이고 뭐고 다 사치고

준비하는 자격증 공부 끝나면

적당한데 취직해서 그냥 혼자 살면서 나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이나 인생건강에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