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갤에서 전기자격증 관련 도움 받았던때가 작년 4차 실기 때였는데 벌써 그게 약 1년전이 되어가네

내나이는 26살이고 

갓 졸업하고 3월에 처음 취업한 곳이 환경 설계업체인데 이곳 인원 공장,시공팀 까지 다 합치면 100명좀 넘는 회사


연구소 부서에 들어와 연봉은 3천에 했고 기사 자격증 수당 한달에 10만원씩 받아 (야근 수당 x, 연차 수당 x, 특근 x, 명절 선물 떡값 x )


월요일부터 목욜중 제일 빨리 집에 일찍간 시간이 저녁 10시였는데 금요일도 당연 12시정도쯤 집갈 각오하고 있었고 기분도 안좋은데

어제 드디어 일이 터졌지 저녁 8시쯤에 담배피러 나왔는데 차장도 나오면서 나한테 " 야 너 여자친구가 야근 많아서 졸라 싫어하겠다? "

라고 해서 나는 여자친구가 그래도 화 안내고 위로 잘 해준다고 그러니까


차장은 나한테 하는 말이 " 여자친구 졸라 짜증 안내냐고 못만난다고 징징거리지 않냐 여자들 다 그런거 아니냐? ㅋㅋ "

이지랄 싸서 솔직히 기분 더러워도 참고 넘기려고 좋게 말했다 가끔은 서운해 하는데 뭐 그래도 일때문에 그러는 거니까 이해해준다고 

이렇게 말하니까 

차장은 비웃으면서  " 서운은 니기미 조또 일많다고 서운해 하는게 아니라 못만나서 서운한거겠지 씨발 야 그럴거면 딴남자 만나라고 해라 서운하다고 너한테 

하소연 하는 말 다듣냐 호구도 아니고? " 이러길래

순간 기분이 빡 돌아버리더라 원래 차장 이개새끼가 말 존나 비꼬고 내가 뭐라 말하면 나이어린애는 가만히 있어 라고 하고 뭐라 말을 붙이기 싫은 타입이다

그렇다고 내가 일처리를 좆같이 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남아서 영업팀 마감에 시간 맞추는데 수고한다고 말은 못하고 

맨날 먼저 퇴근하는 새끼가 수고해라 라고 말은 하지 않고 오늘도 조뺑이 쳐라 이런식으로 말하는 추잡한 개새끼이다.


나도 그순간 열받아서 차장한테 말을 했다 " 다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나요? 차장님도 가끔 야근 많으신데 아내분께서 싫어하시겠네요? "


그러더니 차장은 " 씨발 아내는 나보고 딴짓하는거 아니냐 그러더라 그렇게 일한다고 누가 알아주냐 " 등 뭐 어쩌라 말하는데

그순간 그럼 차장님 아내보고 이혼하고 딴남자 만나라 하세요 " 하면서 담배 땅으로 던지고 차장 얼굴 정면으로 응시했다


그러더니 차장은 나한테 뭐라그랬냐? 이새끼 말하는 것 좀 봐? 

이러더니 내어깨를 손으로 툭 치더니 야 너 좀 말이 싸가지가 없었다?

라고 띠껍게 쳐말해서 내가 저도 일하느라 힘들고요 차장님 솔직히 차장님이 저한테 뭐 한번 좋게 말해준적 있냐고

나도 최대한 차장님 비위 맞추려 노력하고 있으니까 더이상 자극하지 마십시오 참는대도 한계가 있다고 하니까

니가 안참으면 어쩔건데 이새끼봐라? 하면서 담배 피던거 던지더니 야 너일로와봐 이러더군

너 지금 제정신이야? 내가 너한테 아무리 좆같이 굴었다 해도 직접으로 이러는건 아니지 않냐? 그래 야 시발 막말로 내가 심하게 했다 쳐

그건 미안해 근데 그렇다고 너도 똑같이 이래야겠냐 어쩌야 겠냐 


무튼 개새끼가 계속 자기 합리화 하며 나를 갈구더라


그래서 아가리 한대 갈기고 싶었는데 참으면서 꾹꾹 참으면서 차장님이랑 저랑 다른게 뭔데요?

직급 차이나고 나보다 12살 더 많이 드셨다고 말 함부로 하시는거 아닌가요? 하고

나이값좀 하십시오 화이풀이 할거면 집에가서 키우는 개새끼한테나 하라고 

받아주는대도 한계가 있다니까

웃으면서 ㅋㅋ 아나 씨발 좆도아닌게 열받게 하네 ? 이러면서 그래너 어케되나 보자 이러길래


그자리에서 바로 야이시발새끼야 너같은 좆같은 새끼랑 같이 7달 넘게 일한 내가 참 한심하다 씨발년아 하면서

그때부터 욕 난타 했지 그러고 바로 부서로 올라와 가방 들고 나왔다 그러더니 선배가 야 야 너 왜그래 어디가 이러면서 쫓아오더라

뒤따라온 차장이 야 저새끼 놔도 저런 쓰레기 새끼는 퇴사하라해 라고 하고

과장도 놀랐는지 나한테 뒤따라오고 대리 2명도 따라오더라 

그래서 난 존나 열받아서 나 지금 이상태면 차장 죽여버릴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그냥 놓으라고 했다

선배가 너 혹시 맞았냐고 묻길래 내가 만약 맞았으면 저새끼 눈깔 뽑아서 저새끼 아내랑 아들에게 줬을 거라면서

붙잡지 말라고 하니까 끝까지 선배가 따라오면서 야 참으라고 하면서 위로해주는데 열받아서 택시 잡고 그냥 와버렸다

 

집가서 관리팀 이사에게 연락해서 퇴사처리 하라고 있었던일 다 말하니까 그나마 이사는 말이

그래도 이렇게 퇴사하는것은 좀 아니다 나도 차장한테 말해볼테니 흥분 가라 앉히고 일단 주말에 쉬고 월요일날 나오라 한다

그와중에 대리 씨발년이 월요일까지 끝내야하는 송도건은 어케 할거냐고 내일하고 일요일날 해야 되지 않냐고 씨발년이 

개념없는 개같은 년 그와중에 그런말이나 하고 


지금 회사관련 사람 다 차단 박고 혼자 방에서 맥주나 쳐마시고 있다

이상한 번호로 전화오는데 오늘 단 하나도 전화 받지 않았다




내가 단순히 운이 없어서 상사가 개씨발놈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일단은 절대 좆소기업 들가지마라 앵간해서

좆소기업 자체의 업무가 힘들고 사람도 적다보니 업무량이 존나게 많아질수밖에 없는 구조더라

더군다나 대기업 수주 받아 쳐먹고 공기업 눈치나 보면서 설계사 일정 맞추랴 어쩌랴 개념없는 영업팀 새끼들은 일이나 던져주고 나몰라라

가이드 라인 제시도 하지 않고 지들은 칼퇴 못하면 개징징거리고 연구팀 뻔히 남아서 일하는거 알면서 지들끼린 술마실 이야기나 쳐하고

그래놓고 설계 좀만 실수하면 개잡듯 뭐라 지랄하고


절대로 중소기업중에서도 캐드하고 설계하는 그런 병신같은 곳은 가지 마라


난 다시는 설계쪽 가지않는다 차라리 영업을 하고 말지 시발새끼들 


내 생각이 짧았던게 그동안 실력도 안되는 새끼들이 대기업 공기업 간다고 백수처럼 몇년 쳐 노는거 이해 안갔다

난 그냥 길수 배울수 있고 내 전공에 맞고 집가까운 회사 좆소라도 들가자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경력쌓고 큰기업 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한거였는데 더는 못버티겠더라


왜 취업률이 낮고 왜 좆소기업 인원이 부족한지 똑똑히 알겠더라


3줄요약----


야근으로 피곤해서 기분 안그래도 좆같았는데 차장이 불을 지름

차장에게 욕함

회사 퇴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