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씹흙수저인데

애초에 공시공부한다고 조른 것부터가 개에바였지...

부모님한테 나이처먹을만큼 처먹고까지 빌붙었는데

뭐 운이 좋아서 교정9급 합격은 했다만,

연수원도 반년 넘게 기다려야되고,

꼴에 7급공부해보겠다고 객기부렸지만

애초에 개꼴통새끼가 9급된것도 기적적인건데

7급을 노린다는게 어불성설이었지...

아니 그보다, 하루하루 춥고 더운 날씨에 농사일,

노점장사로 돈버는 부모님에비해 난 공부한답시고

매일 그 피같은 돈 알궈가고 안그래도 녹록지않은 집안형편에

진짜 보탬 하나도 안되는 잉여인간새끼.

30줄 처먹고서도 이나이에 차한대도 없고 이뤄논게 아무것도 없는 새끼...

내주제에 9급된 것만해도 감지덕지다.

알바라도 해서 돈벌고 사람새끼처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