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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 회식함. 나 입직 후 두번째 회식임.


첫 회식때 우리 기수가 앞에서 자기소개 하고 건배사 하고


다른 동기가 앞에서 노래도 하고.. 재밌었음.


이번엔 신규직원들도 들어왔고 송년회 겸 해서 하는 회식


큰 홀을 빌려서 스무명 넘게 식사하고 술먹었음.


원하는 사람끼리 모여 앉아 술먹고 떠들다 드디어 시작함.


이번 회식때도 신규직원들 자기소개랑 건배사 하더라


내가 J라서 저런 즉흥적인 이벤트엔 대처 못해서


저번엔 노래 못불렀는데, 혹시나 시키면 빼지 않고 부르려고


출퇴근하며 트로트 하나 갈고닦아오긴 했음. 개사도 하고


근데 매 회식마다 노래하는 형(개잘함)이랑


계장님까지 두명 외에 아무도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소주 한잔 쌔리고 눈치껏 마이크잡고


자기소개하고 노래 갈겨버림.


삑사리는 애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