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소법만 쭉 파는 중인데 지금 전문법칙 고개 넘어가고 있음.

형소법이 진짜 처음에는 외계어처럼 들리고 너무 하기 싫었는데(지금도 어렵긴 매한가지) 그래도 맨 처음보다는 나아졌어.

특히 기본서만 들으면서 하면 진짜 스스로한테 자괴감 느끼는데, 기출 풀면서 병행하고 오답노트랑 단권화 진행하니까 그냥 "이것도 사람이 공부하는 과목이구나"라고 느낌.

특히 문제 풀 때 느끼는 점이 좀 웃긴데
"그래. 한글로 적혀져있고, 나는 읽을 수 있어. 일단 그것만으로도 4지선다 중 하나는 고를 수 있어"라는 감각임.

다 사람 공부하는 과목이고, 사람이 만들어놓은 거더라고.
미래를 생각하며 지레 겁먹으면 현재가 진행이 안됨.
그걸 형소법에서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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