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실상 이번에 들어가면

정년 65까지는 다닐텐데

최소 55세 정도면 보통 사기업 오래 다니는 사람들 기준

정년퇴직하는 나이임

공무원이면 10년은 더 다닐 수 있는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그때 퇴직하면 다른거 할게 없음. 뭐 돈이나 착실히 모아서 여유자금있으면 진짜 치킨집 차리거나 ㅇㅇ


지금 우리가 생각할 땐 그 나이가 되어서도 일을 해야하냐
지긋지긋할듯 하겠지만

그 나이 되어서도 최소 10년 고정적인 현금흐름 들어오는게 얼마나 든든하고, 정신적으로도 자기가 아직 사회에 효용가치가 있음을 느끼는게 굉장히 좋은지 모를거다

55세까지 대기업 다니면서 돈 존나게 땡기고 투자나 하면서 떵떵거리면서 살면 되지.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세대가 55세가 될 때 쯤이면 그 나이는 청춘일 것임

나는 진짜 멀리보면 공무원이 참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함


당연히 지금 앞만 바라보면 일류 대기업 다니는 애들한테 한참 모자르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면서 자기비하 하게 될수도 있는데

공무원은 진짜 길게 봐야함. 그리고 그런 생각 내려놔라.
대기업 다니면서 돈 마니 땡기는 애들은 그만큼 고생하는거다. 돈 많이 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연금? 좆되긴 했다. 우리 세대 제대로 받을지나 모르겠다
근데 연금이 재직하는 총 년수동안 니가 받은 총 임금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교정 9급 3호봉으로 들어와서 35년 근무하면
최소 230~250 정도는 나온다.매달. 은퇴하고. 일행보다 많이 나옴
(근데 연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한다 진짜로)


현실에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만큼
너가 나이가 55이상이 되어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갖고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미래에 느끼게 된다

어디에 소속되지 못하고
사회활동을 하는게 없어서 노인빈곤, 노인우울에 빠지는 것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도 은퇴 이후를 생각하긴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