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실상 공무원


합격하면


저출산이 너무 심하고 혼인율도 너무 낮아서


최소 정년 65까지 연장될텐데


나중에는 공무원 정년 70세된다는 말도 많은데


최소 50세 정도면 보통 대기업 오래 다니는 사람들 기준


정년퇴직하는 나이임


대기업이 50살에 보통 많이 그만두고


중소기업은 그보다 10년정도 더 그만두고 소득은 훨씬 낮고


복지도 처우도 형편없이 열악하지


공무원이면 최소 대기업보다 50년은 더 다닐 수 있는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50세에 퇴직하면 아무리 대기업 고위직이라고

다른거 할게 없음.

뭐 돈이나 착실히 모아서 여유자금있으면 진짜 짱개집 차리거나 ㅇㅇ


중소기업은 더 비참하지. 처자식까지 있는데 40대에 짤리면

같이 살자행 생각날정도임.


지금 우리가 생각할 땐 그 나이가 되어서도 일을 해야하냐

지긋지긋할듯 하겠지만


그 나이 되어서도 최소 10년 고정적인 현금흐름 들어오는게 얼마나 든든하고

정신적으로도 자기가 아직 사회에 효용가치가 있음을 느끼는게 굉장히 좋은지 모를거다


50세까지 대기업 다니면서 돈 존나게 땡기고 투자나 하면서 떵떵거리면서 살면 되지.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세대가 50세가 될 때 쯤이면 그 나이는 청춘일 것임.


지금도 100세시대 그러는데 우리때는 120세정도 기대수명이라는데.


나는 진짜 멀리보면 공무원이 참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함



당연히 지금 앞만 바라보면

일류 대기업 다니는 애들한테

한참 모자르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면서 자기비하 하게 될수도 있는데


공무원은 진짜 길게 봐야함. 그리고 그런 생각 내려놔라.

대기업 다니면서 돈 마니 땡기는 애들은 그만큼 고생하는거다. 돈 많이 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연금? 좀 안좋게 되되긴 했다. 우리 세대 제대로 받을지나 모르겠다

저출산이 너무 심하니까.

하지만 국민연금보다는 훨씬 좋고

근데 연금이 재직하는 총 년수동안 니가 받은 총 임금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9급 3호봉으로 들어와서 35년 근무하면

최소 240~250 정도는 나온다.매달. 은퇴하고.


현실에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만큼

너가 나이가 50이상이 되어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갖고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미래에 느끼게 된다


어디에 소속되지 못하고

사회활동을 하는게 없어서 노인빈곤, 노인우울에 빠지는 것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도 은퇴 이후를 생각하긴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