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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주의※ 힘들 때 희망과 용기를 줬던 ?심장 강타 곡? 74호 가수의 '질풍가도(쾌걸 근육맨 2세 OST)'|싱어게인3|JTBC 231109 방송 외

02:27 74호 가수 - 질풍가도(쾌걸 근육맨 2세 OST)#싱어게인3 #질풍가도[JTBC봐야지] 구독하기☞  https://url.kr/q9raxe------------------------------------------------------?영상 속 프로그램은?【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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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험장들어갈때 이거 듣고갈꺼다

용기를 내자 진짜 다왔다.




여기까지 오느라 나 또한 별별일이 다있었다 tmi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1. 공부하려고 8월쯤 들어갔던 고시원 같이 담배피던 내 옆방 아저씨 11월에 목매달고 떠나셨다.
내 탓은 아닌거 알아도, 뭔가 죄책감들어서 도망치듯이 방 빼고 본가로 돌아왔다.
인사라도 더 살갑게했어야 했나 싶었다..

2. 2월초에 공부하고있을때 오전7시에 엄마 쓰러져서, 전화받고 존나 뛰어가서
생전 처음으로 cpr해봤다.. 그때 현타 진짜많이와서 공부 놓을뻔했다 .. 공무원이 뭐라고..

3. 3월17일 스카가다가 택시에 치여서 날라갔다. 땅바닥에서 개같이 뒹굴었음.
피 존나나더라, 택시기사가 병원가라는데, 번호만 받고 상비약있는걸로 소염제 항쟁제 때려넣고
테이프 감고 꾸역꾸역했다 ㅇㅇ 여기서 이거때매 무너지면 정말로 마음 꺾일꺼 같았다 ㅇㅇ



나도 좀 주작이였으면 좋겠는데, 공부하는내내 주변 상황이 개같이 안풀리더라.
그래도 꾸역꾸역 버텼다. 그리고 나는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선의는 꼭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너희들 작게라도 도와줄 방법은 흔들리는 멘탈에 이정표 하나만 놔주면
그 다음은 너희들이 알아서 잘 할꺼라고 생각했고, 그냥 선생님이 말한 정보하나 옮겨다 놨을뿐인데
너희들한테 좋은 말 많이 들어서 나 또한 많이 힘이됐다 고맙고.


다들 개같이 고생한건 우리말고 누가 알겠냐.
교정 괜찮은 직업이니까 자격지심 가질 필요도 없고, 입직하면 우리 일 잘해보자 ㅇㅇ
(원래 사회에서 남한테 훈수둘때는 지갑 열면서 하는게 국룰이니까 영향받지말자구...)


그 동안 고생했고
내일 겁먹지말고 100문제 다 마킹하고 나와 ㅋㅋ 낼은 유난떨고 개같이 놀자!

(글은 나중에 합격 발표나면 마저 지울께, 애초에 올해 같이 공부했던 동료들한테 하는 말이였으니까
그때쯤이면 볼 사람 다 본거라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