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간: 5개월





공단기 점수: 301.2점



과목별 접근법


국어: "한국인이 한국어 공부 왜함?ㅋㅋ, 대충 한자만 틀리고 나머지는 기본 실력으로 하자" 이러면서 안함

         기본서나 요약집 산적도 없고 구경도 못함;; 븅신같은 마인드로 쳐놀고 이번시험 55점나옴..


영어: 9급 영어 교재 쳐봤는데 이동기가 유명하다길래 3권짜리 기본서 사서 보고, 어플로 단어 외움. 70점

         독해는 순서찾기 하나 틀렸고, 어휘도 두개 다 맞았는데 구문이랑 문법에서 다 나갔다..ㅠ


한국사: 그냥 중고책사이트에 처음듣는 출판사에서 만든거 삼. 2016년판 책이긴 했는데 

           거의 새거 8000원에 팔길래 그거 사서 공부했다. 65점


사회: 이것도 서원각이라는데서 만든 기본서 중고로 만오천원짜리 사서 봄;;

        책이 오탈자 많고 소제목 그런거 막 순서 엉망이고 그래서 못미더웠는데 의외로 90점


행정학: 친척이 행정학과다녀서 행정학개론책 전공책 하나 빌려달라그래서 그거 봄;;

            "행정학개론" 이름 똑같아서 그걸로 공부해도 될 줄 알았음..

            그거 두달 보다가 어려워서 때려침.. 45점ㅋㅋㅋ

            솔직히 과락 뜰 줄 알았닼ㅋㅋ




나는 공무원 시험준비보다 교갤을 오래했음..

내 취미가 갤질인데


교도소 일기라는 주갤툰 찾아보다가

어찌어찌해서 교정직 갤러리 오게 됐다..


"어? 이런데도 있네?" 신기해서 보다보니까

현직들도 와서 현장 이야기도 해주고

여러 수험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해 주는 이야기도 듣기 좋았고


내가 처음 공부하려고 마음먹고

말도안되는거 이것저것 물어봤을때

솟이가 츤츤거리면서도 꼭 대답해주는게 좋았다..


그래서 지난 10월 말 쯤 공부시작했고..

지난 토요일 첫 시험까지 보게 되었네..


솔직히 행정학때문에 떨어질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은근히 9급 직렬 중 최하위 직렬이라

은연중 낮잡아 보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점수로 떨어지니 충격이다..ㅠ


(채점도 어디서하는지 몰랐는데, 공무원갤러리에 물어보니까

공단기에서 채점하라고 알려주더라..)


지방직시험은 현재로서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포기했고,,


이제부터 웹툰이랑 영화 게임 다 끊고, 공부 다 하고 밤에 교갤만 잠깐 할거다ㅠ

정말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도 이제 프리패스도 끊고  기출문제도 풀고 해서

좀 더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집에서 딱히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책까지 200만원 선인 공단기는 못 하겠고


윌비스나 EBS공무원 패스로

행정학 사회 선택해서 내년 시험보려고 생각중이다..ㅠ


여튼 이번시험에서 고득점 뜬 애들 꼭 다 합격했으면 좋겠고!

점수 못 미치는 애들도 심기일전해서 나랑 내년에 꼭 붙으면 좋겠다ㅠ


부족하지만 앞으로 모르는거 교갤에 많이많이 물어볼게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