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할 건 인정하자.
교정직은 어찌 됐든 국가직의 최후 직렬이다.
컷도 컷이고, 진입장벽도 그렇고... 이 정도에서 합격 못하면 어쩌면 본인은 공부재능이 없거나 관운이 없는 경우일 수 있음.

물론 n수생으로 더 준비하는 방법도 있지. 그것도 맞는 선택이겠고 말리지는 않음.
그런데 어찌 됐든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결정하는 거임.
"아까웠다, 더하면 될거다, 1년 안에 어떻게 합격하냐? 조금만 더 해봐라"같은 얘기도 결국 불확실의 영역이라는 거다.

한국에서의 공무원이라는 게 미래를 생각하면 맞는 선택일 수 있다는 것도 애매하다.
임금도 그리 특출나지 않고, 공무원연금도 유명무실해졌고, 워라밸도 예전만치 못하고... 그나마 다행인 건 국가가 보증하는 정년과 임금 안전성이겠지.

그런데 한국 자체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다른 방법도 있음.
한국 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하잖아?
저출산•고령화, 가계부채, 연금고갈, 부동산 버블, 국가경쟁력 약화, 수출산업 약화, 기술력 약화 등등 악재가 많음.
가장 단적인 예로 지금 교대 지원률을 봐라.
시대가 변하고 있음.

공무원을 선호하는 건 직업안정성과 워라밸 때문이지, 그 이외에는 애매하다면... 어찌 됐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으로 전향하고, 해외이민도 생각해봐라.

신포도라 생각하면 할 말은 없지만... 살 사람은 살고, 미래를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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