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아래로 두고
두리번거리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관을 억제하여
마음을 지키라
번뇌에 휩쓸리지도 말고
번뇌의 불에 타지도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않으며
비난과 칭찬에 흔들리지 않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ㅡ수타니파타ㅡ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말라.
미운 사람과도 만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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