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 체력시험으 언뜻 보기에는 기준이 쉬워보여도 소방이나 경찰처럼 평소 운동을 안한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막상 처음 연습해보면 기준에 미달되는 케이스가 많아 당황하실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체력 시험 준비 시 


종목별로 팁 알려드립니다.



1.10미터 왕복 달리기


유튜브 영상 찾아보면 체대입시 준비하는 애들 영상이 대부분일것인데 버튼을 누르는 얘들과는 달리 우린 아날로그 감성으로


10미터 앞에 나무토막 2개를 출발지 안에 있는 작은 사각형 안에 넣는 방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0미터는 님께서 두다리를 정상적으로 보유하고 계시나 아니냐 체크하는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실제 측정해보면 생각보다 기록이 안나와 당황들 하실텐데 우리 교정직 체력 시험은 당신께서 출발 하는순간 초시계를


누르는데 이 차이가 정말 큽니다.10미터는 진짜 걱정 안하셔도 되니 초반에 몇번 연습만 하시고 특히 시험 막판에는 절대절대


연습하지 마세요.이 종목이 전력질주하다가 급격하게 트는 동작때문에 발목 부상 많이 오는지라 막판에 부상당하면 진짜 큰일납니다.


실제 교갤 연막중 가장 악질이 셤 막판에 10미터 연습 빡시게 하라는 개새끼들이 있으니 그놈들을 거르시길 추천합니다.



2.윗몸 일으키기


실제 셤에서 가장 많이 떨어지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재밌는점은 셤장에서 엑스로 원큐에 떨어지는 사람들 대부분은 정상적인 체형을 가지신 분들입니다.오히려 딱봐도 살집있거나 뚱뚱해보이는


사람들은 세모로라도 일단 이 종목은 통과를 합니다.


윗몸일으키기는 3~4주 착실히 연습하시면 누구나 동그라미 만들 수 있으니 연습 많이 하시길 추천합니다.당신께서 초고도비만 뚱띵이가 아닌이상에야


윗몸하는동안 요령도 생기고 살도 저절로 빠지면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개수가 늘어나는것을 경험할 수 있을것입니다.


팔치기는 오히려 감독관들이 권장을 하는 편이고 배치기도 초반에는 몰라도 막판에는 활어마냥 팔딱팔딱 뛰어도 대체로 봐주는 편입니다.


윗몸 첫 연습때 엑스였던 사람이 수주간 꾸준히 연습하면서 점점 개수가 늘어나다가 시험 2~3일전에 푹쉬어서 회복해주고 실제 시험장에서


포텐을 터트리는게 윗몸 엑스->동그라미 만드는 사람들의 패턴입니다.

(사람들 후기를 보면 셤장에서 초반 4~5개를 하면서 평소 연습을 할때보다 더 가볍게 잘 올라와 스스로 됐다라 확신과 자신감을 가졌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윗몸일으키기는 셤장 버프보다는 착실하게 연습한만큼 나온다라고 생각하기에 시험 2~3일 전까지는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3. 악력


시작부터 죄송한 말씀이지만 현시점에서 악력이 20~30대 초반 나오는 소녀 악력이신분들은 몇주만에 드라마틱하게 악력 수치가 동그라미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일 포텐 + 개허벌 기계 + 탄마 버프 + 하느님의 가호가 합쳐져야 최소 세모 기록은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인터넷 찾아보면 악력 키우는 팁하면 추감기를 해라,매달리기 오래해라등 팁들이 많은데 이것도 평소 몇달간 해야지 


몇주로는 너무 시간이 부족합니다.다만 대체로 현재 악력 엑스기록이신분들은 달리기나 윗몸 종목들은 강세일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매달리기, 악력기나 좸좸 하기 등 하시길 바랍니다.유튜브에 악력기 측정하는 팁들 영상도 자주 보세요.


그리고 체력학원을 가든 근처 보건소를 가든 실제 악력기 자주 만져보시고 본인의 손 크기에 최적인 간격 꼭 알아 놓으십쇼.

이것도 생각보다 기록 차이가 생기는데 기록 0.1차이로 천당과 지옥을 오갈수 있기 때문에 꼭 그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점이 너무 무리했다가 팔목 부상이라도 당하면 이 부위는 회복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4. 20미터 왕복 달리기


20미터는 현장 버프가 있는 종목입니다.


다같이 달리는 것과 실내에서 뛰어서 바닥 상태가 더 좋기 때문에 그런것 같고 또 심리적으로도 이거 몇번만 더 뛰면 통과라는 느낌도

무시 못할 심리적 버프 같습니다.


20미터 연습은 그냥 오래달리기보다는 실제로 시험처럼 연습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절대적인 거리는 20x48회니깐 1키로도 안되어서 쉬어 보이지만 계속 턴을 해야하고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오면 파울이라는 압박때문에


실제 시험에선 연습때보다 오버페이스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연습할때는 각 구간마다 제한 시간을 외우고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연습을 많이 할텐데,실제로 시험장에서는 혼자 뒤쳐지면 괜히 

자기자신도 더 빨리 달리게 되더군요;;


어쨋든 이 종목도 윗몸일으키기처럼 착실하게 연습을 하면 꾸준히 늘기 때문에 부상만 조심하면서 연습하시면 될것입니다.


 

제가 각 종목마다 강조하는것이 진짜 부상! 또 부상 조심입니다.


시험장에서 다치셨었는지 허벅지에 압박붕대 하시고 왕오달 뛰시다가 파울 2개 먹고 감독관이 빨리 나오라고 하는데도

못들으시고 꿋꿋이 뛰시다가 울면서 퇴장하신분, 손목에 붕대감고 오셔서 악력에서 두번 시도 모두 엑스 나오고 짐싸고 나가셨던분,


왕오달 대기전 쭈구리고 앉아 계시다가 근육 올라와서(쥐난다고 하죠) 데굴데굴 구르시다 간신히 풀어드렸지만 그 후유증으로

왕오달 30개도 못채우시고 울면서 나가셨던 분..


이런 케이스가 너무 많았기에 이런거 겪지 마시라고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