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6살 부산남자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초중학교 같이 나온 여사친이 어제 저녁에 고백했다.
난 친한 친구 잃는 거 같아서 싫다 만약에 헤어지고나서 난 뒷감당 할 자신없다고 그 자리에서 거절했는데 존나 설득하더라. 다 괜찮다고 본인이 다 감당할 수 있다고.. 근데 얘가 딱 치명적인 단점 2가지가 있는데 뭘 결정하는데 결정장애가 엄청나다.내가 결정내려준적도 많다. 예를 들어서 오늘 옷 뭐 입지 이런거. 그리고 얘 직업이 어린이집 교산데 이 직업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상당하다. 그걸로 좀 자주 나한테 고민같은 거 털어놓는다. 나도 그 이유를 모른다. 시발 갑작스럽게 깜빡이도 안켜고 들어와서 존나 당황스럽네. 어떻게 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