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일찍이 도방쳐거 얼굴도 모르고 아버지는 나 어릴 때부터 폭력에 폭언에…

중학교 입학식 때 눈에 피멍이 들어서 그 때 처음으로 차라리 죽고싶다는 감정이 들었지

그 후ㅜ로는 할머니 집 찾아가서 살다가 할머니 1년만에 돌아가심


청소년센터에서 도움 준다는데 꼴에 아버지라고 신고 하기도 싫었고. 또 이 사람 신고 하면 내가 먹고 잘 곳이 없어진다 생각해서 바보 같이 도움도 받지 못 함


군 전역 후에는 아버지랑 연 끊고 혼자 공장 기숙사에 산다.

슬슬 죽을까 생각하고 인생을 돌아봤다. 내가 제일 행복했을 때는 학교와 군대였더라.

막 교우 관계가 원만 했다거나 작업 씹에이스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어딘가에 소속 됐다는 그 느낌 만으로 행복 했었어.

공무원 장점이 흔히 철밥통이라고 하는데, 나는 다른 의미로 늙어서 까지 한 집단에 소속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라 보고 교정직 준비 하려 한다.


원래 군대를 다시 들어갈까 생각 했는데, 그래도 조금 더 욕심 내서 교정직 준비하려 함.

대학도 안 나오고 공부도 못했던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답은 누구도 모르겠지.. 살면서 노력 따위를 안 해봤으니 감히 간절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지도 못하겠네.

주절주절 햐봤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