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한 사람이 내년에 고득점으로 백퍼 붙는다고 걱정하지 말라 함.

근데 이거 내가 5조라서 관중석에서 앞에 껄 한 걸 봤단 말이야

옆 분들도 으쌰으쌰해서 천천히 뛰어주셨어 나 부상당한지 알고.
난 눈물 참고 아픈티 절대 안냈지

2조에선 양 사이드에서 각각 바로 옆 분 분들이
100kg이상 분들이었지
양사이드는 훤칠하고 몸좋운 분들이었고

근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는 분들에게
35개 때도 반절 이상 때 경고 안주고

바로 앞조 4조에선 부상자 있었는데
이 분은 나처럼 3개 동그라미.
근데 허벅지 올라왔나봐

이사람도 거의 뭐 1바퀴 차이나도
경고 안부르고 빨리빨리 들어와 갈궈대서
42개 채워줬단 말이야
감독관중에 구조사들이 상태봐주고.

쟈 나도 충분히 알고 혹여나 만일 대비해서
동료들을 위해서 42개만 이악물고 뛰자 마인드였음

무릎부상 있는 상태에서 뛰긴 뛰었고
딱 한 발자국 늦었어 40 41개에서.
그래도 선 다들어왔어 확인도했고.
근데 42개 뛰니까 갑자기 나와주세요 하는거야

엥 갑자기?? 이런 생각 들었음
나한테 경고하는지 몰랐지
나무바닥 보고 내 페이스 조절 하고 있으니까.
설마 한 발자국 정도로 유도리 없을 까

왜냐면 그러면 실격처리 몇 트럭 나왔지
근데 박수쳐주면서 그정도까진 아니였잖아

난심지어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 위해서 기도까지 했어
제발 저분들 부상자들 같으니 체력 붙게 해달라고.

2조에서도 이미 봤잖아
반절 그냥 뛰게 해져서 48개 이상 뛴 거니까.
이 날 왜이랬는지 모르겠음 42 맞는데 39개로 실격이래.

아예 세모 2개면 상관이 없는데...
3개 동그라미라 상실감이 크다.... 그것도 마지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