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제 일화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부모도 친구도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학창시절 까지는 잘 지내다가 우울증이 심해져 8년간 은둔생활을 지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오니 28살 친구없음 모태솔로 아다 빚 3천이란 처참한 결과가 저를 기다리더 라구요

쿠팡으로 생활비를 벌고있고

국비 학원에서 개발자 직업을 선택하고 외로움에 소개팅 어플로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확실히 어른은 다르더라고요 학창시절 이성과의 관계를 생각했는데 다르더라구요

깔끔하지만 꾸미지는 못해 수려하지못한 외모 적당히 말할 수 있는 직업도 없고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지금의 상태로는 나를 원하는 친구나 이성은 없겠구나

집에 오는 길에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누구도 저에게 말을 걸지 않더라구요

복합적인 감정이었어요 아무것도 쌓지 못해 28살이 되어버린 모습과 외로움이 컸다고 해야하나

8년이라는 청춘을 버렸다는 슬픔

이성을 만나기에는 부족한 외모와 능력

멀게만 느껴지는 나의 커리어와 자본쌓기

당장이라도 무너질듯한 외로움

너무 멀어요 저는 당장 무너질 거 같은데

형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걸 버티는 겁니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