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표)

처음에 5분발표하고 추첨체랑 선착순이랑 형평성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을거 같냐

여기서 일단 멘붕 답못할뻔 했는데 면접관님이 유도해주셔서 무난하게 받아먹고 답변했음
(항상 미소짓고 계심 무슨 말을 하시든)

5분발표는 다 받아먹은듯 여기서 답변 못한건 없었음

경험과제)

질문지 질문 물어보시더라

보안과 뭔지 아냐 여기 왜 지원했냐
교도관 왜 지원했냐

하시다가 내가 제안하고 싶은 정책 2개 있었는데 별표랑 밑줄 강조 존나 해놔서 그런지 그거 보시고 물어보시더라

" ~~~~라고 써져있는데 이건 뭔가요?"

이러시길래 바로 속사포로 준비해둔거 줄줄 풀었음

면접관님 내내 들으시면서 0o0(오....) 이 표정으로 (이놈새끼봐라) 이렇게 보시면서 들으심

덕분에 제안하고 싶은 정책들로 7분 8분? 얘기한거 같은데 면접관님이

"혹시 주변에 현직 있어요? 아는 사람이라던가..."

나는 없어서 혼자 조사했다고 하니까
"와 이걸 혼자 다 조사하신거예요?" 하면서 감탄하심 컄ㅋㅋㅋ

그리고 경험과제 하시다가
"어이구 벌써 시간 이렇게 됐네 빨리 상황과제 넘어가야겠네요..."
이러셨는데 경험과제에서 인상 좋게 봐서 그런지 상황과제 걍 떠먹여주심

상황과제)

내가 A방법 해놓은거 있으면 혹시 B방법도 말할 수 있나? 라는 뉘앙스로 유도하셨는데
내가 손뼉치면서 아 이렇게도 A수감자를 관리 감독해서 도주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 블라블라 하니까 같이 맞장구해주시고 아빠미소 해주셨다

하는 내내 즐거웠다 면접관님들이랑 계속 티키타카 했는데 개재밌었음

그리고 내 말투에서 군인물 안 빠져서 그런가
"최근에 전역하셨나보네요." 이러시면서

"일하게 되면 수험자분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랑 일해야하는데 짬질하면 우짤꺼냐도 물어보심 ㅋㅋㅋ

암튼 수월하게 답변하고 끝마칠 수 있었다
나 숙지찬스 한번도 안씀 다 떠먹여줘서 싹다 캐치하고 답변함

5분발표 내는 건줄 알고 면접관님께 갔었는데 얼핏 보기엔
상 3개였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