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여태껏

어머니 말기암 투병으로 힘든 나날이었는데

기쁜 소식 안겨드릴 수 있어서

지금 드는 감정은 정말... 다행이다...

이 생각 밖에 안들고

어머니께서는

그동안에 여기저기 병원 다니면서

수술 가능한지 알아봤지만 다 불가 판정 받긴했어

힘들긴 했지만 그와중에

비급여 약을 쓰고 있고 다행히 듣고는 있어서

아직까지는 악화되진 않고 현상 유지 중이야

살아계실 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하늘에 감사할 따름이야

아무튼 그동안 다들 응원해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다들 진심으로 고마워

이제 앞으로 어머니랑 같이 시간 보내면서

여행도 갈 수 있으면 같이 다녀오려고 해

연고지 발령 받게 되면 좋겠다

아무튼 다들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