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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한지 4일째다.

그냥 내가 머무는 고시원이 숨막혀서 잠깐 나온거 4일째다.



다리 밑에서 비피하면서 자고있다.



매일 근처 홈플러스가서 50프로 세일한 빵만 사먹고 산다.

물이랑 빵만 먹고 지낸다. 하루에 5000원 정도 쓴다.

인생망했다.


나이 38살인데

허리디스크에 목디스크


아파서 막노동도 못하고

편의점은 야간 3군데 지원해도 실패하고.

영화관 청소 알바도 안받아주고.

설거지알바도 안받아주고.

그 외에도 몸쓰는 거 빼곤 다 안받아준다.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너무 많긴하다.

나이도 많고 인물도 별루고.

인상은 좋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고통에 찌들다보니

주름이 너무 심해져서 안좋아졌다.



키 165 61kg

나이 38살

외모 평범하게 생긴거 같았는데 나이도 들고 고통에 절여져서 이젠 주름이 너무 깊다... 못생겼다.


인생망한거 안다.

ㅇㅌㅈㅅ 생각난다.


몸이라도 건강하면 괜찮을거같은데


허리랑 목이 자도자도 회복이 안된다.

24시간내내 아프다.

살기싫다.


멘탈이 박살나서 2평짜리 고시원에 있자니 정말 몸도 박살나는거 같고 정신도 너무 괴로워서

내 스스로 너무 폭력적이 되가는게 느껴진다.

속으로 문득문득 고시원에서 문 쾅닫는 사람이 보이거나 소음내는 사람 보이면


진짜 살해충동이 느껴져서 이러다 큰일날거같아서

고시원 나가서 차라리 밖에 있자해서 이러고있다.

이러니 몸은 아파도 정신은 고시원보다 훨씬 괜찮은거 같다.


낮에는 지하철에서 에어컨 맞으면서 사람구경

도서관 가서 구경.


몸이 건강한 애들아

정말 부럽다 너무 부러워.

몸이 아프면 진짜 근거없는 자신감도 사라진다.


내가 정말 둔하고 낙천적이였는데

몸이 아프니 진짜 자살하고싶다.


진짜 난 교정직이고 뭐고 건강만 해졌으면

뭐든걸 버리도 해도 좋아. 돈이건 뭐건

애초에 가진거도 없지만

건강만 해진다면


벌써 5년째 아파.

디스크이긴한데

몸이 불균형한 느낌이 미칠거같아.



진짜 친구들이 진짜 걱정없고 단순한놈이 라고 학창시절에 말했던게 기억난다.


30넘어도 직업없어도 난 남의 시선 신경전혀 안쓰고.

걍 알바하면서 게임하는게 좋았는데


건강할때 알바 끝나고 노트북으로 게임하면서 탄산마시고

옆에 태블릿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보고 ㅈㄴ 행복했다...

그때는 커뮤를 아이 안했는데


어느순간 허리가 아프더니 그 다음은 목이 아파서 이리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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