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틈을 틈타 저도 신규관련하여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춘천은 아니지만 저희소도 마찬가지로 신규분들이 오셨습니다.



그 중에 한분은 야간 실습하는데 제 뒤에 앉아계셨습니다. 저는 약 분리 하고 있었고요.

그때까지 저는 수첩에 적어놓은 거 열심히 복기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뒤돌아보니까 혼자 손가락 만지면서 중얼거린거였더라고요.

순간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먼저 딴곳 쳐다보면서 눈을 깔아버렸습니다.

좋습니다 사람이 뭐 혼잣말 할 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수용자 약주는거 따라오지말라하는데 굳이 따라오더니 사동 입구에서 그냥 멈춰서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안들어오냐니까 돌아오는 말은 무서워서 발이 안움직입니다.....

그럴거면 오지말라할때 동기들이랑 같이 있을것이지 뭐하러 따라오는지....게다가 나이도 85년생이면 음....



듣기로는 다음 실습날 운동근무 할때도 계장님은 문열고 애들 통방하거나 책들 자기끼리 주고받을때 잔소리해야하는데

혼자서 또 사동 밖에서 얼어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인건 전부다 개차반은 아니라 신규중 한 분은 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교대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배치도 좀 볼 줄 아는분이

있어서 그 분을 빨리 저희부로 영입할 계획이나 세워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근무자분들께 좋은 밤 되시고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