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귀족 사무실 집단과

현장 불가축천민 노예 집단


총무과 복지담당한테 연수원에서 못받은거

있어서 말하려고 갔는데

존나 현타오더라


나는 주간 근무 뛰면서 땀뻘뻘 흘려가지고

몰골도 꾀죄죄 하고, 교대시간 떄문에 시간맞추려고 시간에 쫓겨서 갔는데

총무과는 남교 여교 섞여가지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차마시고 다과타임 하고 있더라

하필 시발 그떄가가지고

고생이 많아요 하면서 과자 몇개 쥐어주는데


진짜 기분 개 ㅈ같았음

내가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야간부 애들보면

죄다 출퇴근할떄도 슬리퍼 찍찍끌고 오는 새끼들도 있고

수염 면도도 안하고, 머리도 안깎고 몰골 폐인인 새끼들 존나 많은데

사무실은 옷도 깔끔하게 차려입고,

같은 공간에 전혀 다른 분위기 전혀 다른 직업 같더라  

이래서 사람들이 귀족교도관 어쩌고저쩌고 하나 싶었음


우리소는 사무실 나가기 존나 힘들어서 사무실 나가면

잘나간다고 다들부러워하는데

어차피 사회에서 존나 관심도 없고, 만년국가직 꼴등이라 찬밥신세인데

유독 이 감옥안에서 존나 계급나뉘어서 일하는게 개 현타옴

누구는 에어컨밑에서 하하호호거리면서 일하고

누구는 수용동에서 도둑놈들이랑 맨날 말싸움하고 땀에 절어서 일하고


나 어떡하냐 ? 요즘 너무 좆같다 이직준비가 답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