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출도 일 할만하고, 국가직인데도 연고지 알박기도 되고, 공무원치고 월급도 세고 워라벨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이 다 갖춰져 있는데, 굳이 7급을 준비하는 애들 심리가 뭐겠냐?


높은 직급으로 조직내에서 대우 받고 싶은 거임.


그게 아니면 굳이 7출로 시작할 이유가 없지

(누구는 사무실 페이퍼업무 타령하는데, 사무실도 교도 자리나 거의 없지 교사부터는 자리 많음ㅋㅋ)


고로, 애초에 7출은 승진을 최우선 가치관으로 두고 입직하는 애들임


근데 굳이 연고지알박기 보장되는 9출 버리고 7출로 들어가놓고 갑자기 워라벨 타령하며 승진포기하고 연고지 알박기를 한다? ㅋㅋㅋ


9출은 애초에 쪽수가 워낙 많기도 하고, 말단으로 시작한만큼 애초에 승진에 대한 욕심이 적어서 근무지 안 튕기려고 4~5년차 됐을 때나 심사승진하거나 그냥 근속승진 하는 애들도 ㅈㄴ많음.


근데 7출은 애초에 승진욕심 많은 애들 많아서 동기들 중에 교감 빨리 다는 애들 나오고, 바늘구멍이지만 시간 지날수록 교정관이상 승진 하는 애들도 하나 둘 생기는데, 혼자서 승진포기 하고 연고지에서 알박기를 할 수가 있겠냐? ㅋㅋㅋ 본인 의사가 어찌됐든 남들이 보기에는 동기들 중에 도태된 걸로 보이는데 ㅋㅋㅋ


결국 7출로 들어온 애들은 좋으나 싫으나 승진경쟁에 뛰어들 수 밖에 없고, 스타트가 7출이니 교감은 3040대 젊은 나이에 달고, 지방청 내 뻉뺑이 돌며 지낼 수 밖에 없게 됨


슬픈 건, 교정관 이상 자리가 ㅈㄴ 적은 교정조직 특성상 그렇게 뺑뻉이 돌고 승진 노력하며 열심히 해도 과반이 6퇴를 하게 되고, 설사 운 좋아서 교정관 이상 올라간다고 해도, 그 때부터는 1~2년마다 전국단위로 뻉뺑이여서 워라벨과는 더욱 멀어지게 되는 삶이 되는 거지 ㅋㅋ


물론, 조직 내에서 인식이나 권한은 9출따위가 넘볼 수 없을만큼 커지긴 하지


근데 대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고 결국 안정적인 삶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임


결론은 "담장 밖의 삶을 우선시 하면 9출이 낫고, 담장 안의 삶을 우선시 하면 7출이 낫다는 것"임.


반박은 안 받음. 내가 직접 주변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