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자다가 깨서 잠도 안 오고 들어와봤다...

문득 작년 이맘때 ㅈㄹ 후끈하게 달리던거 생각나네...

그땐 정말 절박했는데, 나이 때문에 꼭 한번에 끝내야 한다고...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딴 짓 안하고 공부만 한듯...

흙커스 영상보며 내 꼭 합격하여 수기를 쓰리라

중석이형한테 멘탈 잡아줘서 고맙다고 편지 한 장 날리리라... 

근데 합격하고 나니 그런맘 싹 사라지더라 ㅋㅋ 공부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고 ㅋㅋ 이제 연수원 드가면 동기들과

영원하리라~ 교정에 영혼을 바치리라 그러겠지...

그러다가 배명 받고 현직에서 도독넘들이랑 뒹글다보면

아무생각 안나겠지 그런게 인생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