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서를 버린다.
너무나도 당연한 단기합격의 첫단추다. 수많은 단기합격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것이면서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기본서의 필요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시험 5개월 전에 진입해놓고 기본부터 다지겠다는 소리를 하는 인간은 가히 양심이 뒤졌는지 의심 할 만하다.
2. 강의를 버린다.
기본서를 버린 사람은 단기합격자 뿐만 아니라 평범한 합격자들 중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강의까지 버린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국가직 필기일정까지 남은 기간은 단 150일. 인강듣고 지랄하다보면 당신은 아마 1월쯤 돼서야 강의를 다 듣고 책을 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남은 기간은 80일이겠지. 어차피 합격할 확률은 제로이니 짐 싸서 세계일주나 하길 바란다.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인강을 버리는 결단력이다.
3. 요약서를 버린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본서를 버리기 시작하자 이제는 요약서의 기본서화가 진행되었다. 10년에 한번 출제될까말까한 포인트는 물론 2002년 월드컵 이후 단 한번도 출제되지 않은 주제들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너가 태어날때부터 단 한번도 출제되지 않은 것까지 아득바득 집대성해놓고 요약서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것이 이 시대 공시판의 아이러니다. 이미 요약서는 요약으로써의 가치를 잃은지 오래다.
4. 기출을 버린다.
이렇게 다 버리면 무엇이 남나요? 좋은 질문이다 바로 기출이 남는다!
하.지.만!
기출을 보라고 했더니 과목마다 수천제를 푸는 머저리같은 새끼들이 존재한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애초에 기출만 보지말고 1년 더 추가해서 넉넉하게 다 보면서 공부해라..
제발 정신차려라! 너는 턱걸이합격만 해도 감지덕지한 개병신단기합격 염원자다. 왜 정석대로 밟아온, 컨디션이 안 좋아도, 시험날 찍은게 재수없게 다 틀려도, 최소한 턱걸이로는 합격하는 상위권 수험생처럼 공부하려고 하는가? 어디까지나 너는 지금까지 남들 공부할때 쳐 놀았든 돈 버느라 일을 했든, 개같이 뒤쳐지다가 150일 전에야 진입한, 운빨터져야 겨우겨우 턱걸이로 합격하는 초단기합격 염원자임을 잊지마라. 너가 합격할 가장 높은 가능성은 모든 것을 덜어내고 최소한의 합격조건을 만족한 핵심을 반복하는 것 뿐이다. 그 과정에서 기출에서도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너에게는 불합격이 남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동안 멀쩡히 공부한 다른 수험생들은 병신깔개npc가 아닌 것이다.
그렇지만 초단기합격의 실낱같은 가능성을 높이길 바라며 당신의 건승을 바란다.
물론 저는 5개월초단기합격 염원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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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어떤 공부를 하라는거냐 지잡아
ㅋㅋ
공부를 알아서해라
염원자랑 합겹은 달라. 내년 벌허 다가온다
이거 그냥 미친새기고ㅋㅋ - dc App
5개월이 단기임?ㅋㅋㅋ 3달만에 합격한 사람도있는데
개구라임
내가 3달만에 합격했으니까ㅋㅋ 물론 국어 한국사 베이스는 조금 있었음
3개월도 있지 체력이 고비지
5달? 길어~~!
여기갤은 왠만한 갤보다 정신병자가 많노 이게 깐수수준이냐
4개 다 하고 6개월 공부해서 2차 머리로 붙음.ㅋㅋ
5. 미래를 버린다. 망상과 욕심을 내려놓고 종국에는 나 자신까지도 버린다.
천기누설 ㅇㅂ
ㅋㅋ
다 버려?ㅋㅋ
ㅋㅋㅋㅋㅋ
민주화
아니 그래서 그럼 뭐 가지고 공부하라고 결론이 없잖아
이미 너 필떨이야 요즘 기본서 요약서처럼 잘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