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무직 나온 뒤로 살자 생각 자꾸나서
정신과 치료 받는 중인데..
오늘 시간나서 내 잘못들을
차근차근 적어봤음..
1. 살자하는 직원들 대부분 책임감이 과도하고,
자기 의견을 낼 줄 모르는 순둥이다.
2. 신규때는 이런 순종적인 면 때문에 주목 받는다.
3. 위에서는 이런 신규직원에게 헬 기피부서를
'승진 기회'라고 꼬드겨서 밀어넣는다.
4. 이미 전임자들이 다 도망갔으므로
인수인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첫날부터 깨진다
5. 주변동기들은 겉으로는 위로하는 척 하지만,
반드시 그 직원이 망하기를 바라고 있다.
6. 이 직원은 이제 돌아갈 곳이 없다.
모든걸 내려놓고 자기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살자를 고민하는 순간까지 주변 생각부터 한다.
대충 이런 흐름이더라..
나는 내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치료받으면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버티는 중임.
그냥 배째. 여차하면 과장건너뛰고 소장실가서 못하겠다고 드리밀어. 1년에 한두장씩 경위서 쓴다는생각으로 근무해라. 어차피 글쓴이 스타일이면 쓰지도않는다. 교정직은 약간 x까라 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함. 직원상대든 수용자상대든.
ㄹㅇ
와 … 전 직장에서 딱나네 .. 열심히 하니까 성실함이 어떻고 개 빡신자리 꽂아넣고 그넘은 도망가서 나는 거기서 말아먹고 ..
내가 너라면 정신과 진단서 한달짜리받아서 바로 병가들어간다. 그럼 자연스레 사무직 방출될거다. 9급으로들어와서 무슨영광을 누리겠다고 스트레스받으며 근무하냐. 속편한게 장땡이다.
ㅋㅋㅋㅋㅋㅋ 씹
라니야..
ㅋㅋㅋㅋㅋ 내 전직장이네 완전 거기에 선임새끼가 ㄹㅇ 쏘패새끼였음 나도 막판에 좆까라하고 개같이 행동하고 나옴 ㅇㅇ 후회없음
위로의 말들 모두 감사하다..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신선이 된 소감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조금 뻔뻔해질줄 알아야한다. 어차피 임금은 국가가 주는거지, 완장차고 지시만 내리는 놈들이 니 인생 책임 안져준다. 인수인계 시스템이 개판이고, 공직 인사관리체계가 실패한거지 니 문제가 절대 아님. 쌩까고 직무상 할 일만 하고 면피성 책임회피 조건 만들어놓고 운동이나 해라
공무주의 직종은 우리나라에서 주적 다음으로 미개하단 인식을 받고 있는 중이지. 자유시장체제에서 일하지 않으니 국민 입장에선 놀고 먹는 걸로 보임. 대접 받으려면 공산국가로 가야됨. 그게 아니면 공무건물과 비품을 전부 시장 체제로 바꾸던지
한놈 고생시키고 모두가 편해지자는 암묵적인 조직 분위기도 문제임
그래서 내가 사무실을 안 나감 과장모시는 날같은 개같은 게 교정직 사무실에도 있거든
어느 자리임? 존나궁금하네 일선에 그런자리가있긴함?
아가리만 털지말고 자살쳐해 병신마냥 찡얼거리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