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생이 개꼬여서 노가다만 20년을 했거든?
눈앞에서 뒤진 인간만 다섯을 봤다
원전 건설 현장에서  손목만한 철근에 (원전하고 방폐장 철근은 전나 두껍다)
앞으로 자빠져서 대가리 관통해서 뒤진 놈,

15m 높이에서 안전로프 안달고 지랄하다가 대가리부터 떨어진 새끼
나머지는 기억도 안 난다

나? 그거 보고도 밥만 잘 먹음 내가 뒤졌나 그 새끼들이 뒤졌지

내 앞니 세개는 내 것도 아님. 조선소에서 산재 입었다.
수용자 전혀 무섭지 않고 사형집행도 전혀 무섭지 않음.
건설현장, 조선소에 수용자 출신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