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체시 준비 졸라 후달렸던 기억이 나는군 ㅋㅋㅋ

형아가 이제 한달 근무하고 분위기 파악 조금 됐거든

돈받기 미안하다 뭐 어쩐다 말이 많은데

솔직히 업무강도가 세진 않음

교도관 하는 일이 계호잖아 

계호가 뭐냐믄 경계와 보호야 

도둥놈들 도망가지 못하게 경계하고

도둥놈들 징역 잘 살라고 보호해주고

그니깐 교도관의 주업무는 감시하고 대기하고

데리고 다니고 약주고 그런거야

그니깐 크게 힘쓸일이나 신경쓸일이 없지


그러나 대한민국에 돈받기 미안한 직업은 없다.

다 일한만큼 돈주는거다.


이제 교도관 일 ㅈ같은 점

하는일이 ㅈㄴ 단순해서 이거할라고 4년제 대학나오고

공채하고 체시하고 그 ㅈㄹ난리쳤나 현타올 때 있음

도둥놈들 시다바리 하다보면 현타올때 있음

죄질 더러운 새끼들 ㅈㄹ 많음 미성년자강제추행에 심지어 지딸 건드린새끼들도 있음

그런새끼들이 입냄새 풍기면서 주임님 여기 못있겠습니다. 하면서 컴플레인하면

진짜 줘 패주고 싶음

직업들 사이에도 이제는 뭐... 자기 할일만 잘하면 뭐라 안하는 분위기지만

이게 상호존중 한다고 해도 계급사회이고 위계질서가 있어서 가끔 ㅈ같을때 있음

특히 말이 ㅈㄹ 빨리 돌고 사소한거 가지고 씹고다니고 그럼

근무체계도 처음엔 거의다 야근부 들어갈텐데

야근하면 한달에 15~16일 정도 일하거든 야간근무는 주간 이틀로 쳐준다.

시간 여유는 있는데 야간 이거 몸 축나는게 느껴질때가 있음

연휴때 출근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남들 놀때 놀고 쉴때 쉬는게 나은거 같음


결론적으로 다른일 안하고 첨부터 교도관 하는 어린놈들은 

이게 뭔가? 다른일 좀 해볼껄 그랬나? 후회할 때도 있겠지만

사회서 산전수전 다 겪은 아저씨들한테는 이만한 직장이 또 있나

진작 들어올걸 그랬나? 그런 양가적 감정이 들게 하는 직업이 

이 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