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른 지역 모르겠다.

수도권 서울청 기준으로만 말하겠다.


수도권 서울청 구치소는 보통 가기가 존네 쉽다.


요즘처럼 찢배명을 해도 자리가 늘 나오는 편이고

(100%라는 의미는 아니다. 평균적임을 의미)


특히 정기인사 시즌 배명때는 보통 200명 가까이 하기 땜에

"서울 수원 같은데는 줘도 안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리가 많이 나오는 편임.


솔직히 현직자라면 알겠지만

6급 계장들도 순환 로테이션으로 이동해야 할때

서울, 수원은 절대 안갔으면 하는 소들 탑2임


20년 이상 된 계장들은 어느 소를 가나 대접받고

공장 같은 비교적 개꿀 편한 배치 받고

당직계장, 관구계장 같은 책임감 있는 감독자라 하더라도

교도 교사에 비해서는 말도 안되게 꿀 빨며

대접받으며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들도 이악물고 서울. 수원을 피하려고 한다면 

제일 말단 교도들에게는 얼마나 헬인지 알겠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명때 

수도권 사는 사람인데도 서울, 수원을 못가고

청송, 제주 같은데를 간다면

그건 니가 연수원에서 개좆같이 놀았다는 명백한 증거고

흠 솔직히 진심으로 다른 직럴 알아볼걸 추천함.


수도권 사람이면 청송만 해도 집 왔다갔다 하려면

시간이랑 돈 존나게 깨지고,


청송 집값만 해도 월50은 깨지는데


그뿐만임? 밥값이랑 생활비까지 하면 기본 100이 깨짐


교도 3호봉으로 야근부 첨 드가면 250 정도 받는데,

100은 최소 깨지니 150에서 시작한다는 거임



뭐? 관사 들어가면 된다고? 

처음 들어가면 2인 관사 써야 하는데, 쌩판 모르는 니보다 상위계급인 직원과 한집에서 사는게 편할지 과언?


 뭐? 밥은 매일 구내식당에서만 먹으면 밥값 궂는다고?


야 출근날만 먹는게 좋지

그거도 하루 이틀이지

출근날 아닌데도 밥쳐먹으러 회사왔다갔다 하면

그냥 어느순간 현자타임 존나게 올거다


그뿐만인가


쉬는 날 좀 놀아보려고 밖 나가보려고 그러면, 동네가 전부 논밭 시골도 이런 시골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인프라


시내 같은데 나가려먼 40분 거리 안동 나가야 하고


이런데서 니네 최소 2년 버텨야 한다


2년을 버텨도 니네가 빠르게 갈수 있는데는

서울. 수원. 인천 정도고


안양이나 동부 같은데도 요즘 바로 절대 못감

가려면 거의 반년은 기다려야 함


남부? 교랑 구는 아예 꿈도 꾸지 마셈. 

청송서 한 5-6년 이상 있어도 현실적으로 어려움.



그리고  니네 그거 알지?


청송이 그나마 작년까지는 심사승진이라

교사 심사승진은 근평 100%라

사무실만 나가기만 해도 거의 승진됐는데


그래서 청송이더라도 교사승진은 빨리 할수 있는게

청송의 유일한 장점이었음.


근데 이제 다 무용지물이다


올해부터는 사무실이고 나발이고

승진하려면 8급부터 무조건 책피고 공부해야 하는거???


회사 끝나고 책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나ㅋㅋㅋㅋ


그리고 설령 승진했다 하더라도

청송에서 8급 달면 연고지 가기 더 힘들어진거 알제??




이런거 다 감수할 수 있으면

연수원에서 개판치고 청송 가면 된다.


아니면 연수원에서 정신 빠짝 차리던가



연수원에서 동기들 다 논다고 너도 따라놀면 

니인생 그냥 종치는거야



공무원? 좋지...

근데 집에서 4-5시간 개깡촌에서 9급 말단 공무원이라...?

깡촌중 깡촌에 선후배간 위계질서.. 군기..가 있는 곳...?


이야기가 달라짐




현직생활 하면서 

"아 진짜 씨발 그만둘까?" 라고 생각드는적 반드시 몇번 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


특히 저년차 교도들 누구나

적어도 한번은  이런 생각한적 분명히 있을거임


씨발 한번 들이박아볼까? 욱하다가도

집에 오면 나를 반겨주는 집, 나를 반겨주는 사람을 보며

속상한 마음 다 없어짐


 연고지라면 그냥저냥 버티며 다닐수 있다 

그러나 그곳이 청송이라면...




현직인증: 오늘 2부 야간중인 현직임.

선번인데 순찰돌고 심심해서 글 쓴다.

참고로 난 청송 출신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