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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인생이 어떻게 이러냐 

이제 좀 인생피나 했는데 답답하다.. 



23 24 날리고 3년 장수해서 이번에 겨우 필합하고 

가족들한테 말하니까 너무 기뻐하더라.. 

주변 친구들도 너무 좋아하고 체학 다니면서 술도 많이 마셨다. 

그게 화근이었던것 같네..



평소에 관심있던 대학선배가 필기합격축하주 사준다고 해서 

오랜만에 번화가술집에서 한잔먹고 

이런저런이야기 하면서 한잔두잔 처마시다 보니 

ㅈㄴ 취하더라.. 



원래 주량 좀 좋아서 괜찮았을법도 한데 

넘어가려하는거임.. 그 선배도 취했는지 잠시 바람좀 쐐고 

오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잠깐 폰만지고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사들고 내옆자리와서 앵기더라.. 

어깨에 기대고 허벅지 만지고.. 솔직히 어떻게 참냐..



그래서 나도 똑같이 만지다가 선배가 이럴거면 방잡고 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근처 모텔가서 시원하게 해버렸다..

하고나서 둘다 취해서 그대로 뻗고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뼈다귀 해장국 먹고있는데 선배가 몇점이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당당하게 81점이라고 하니까 

거기서 듣자마자 뺨때리고 숟가락 던지더라.. 

하..

그러고 뛰처나가고 선배는 아직까지 연락이 안된다..


너무 슬프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형이었는데..

씨발새끼..

꼭 면접우수받고 프로포즈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