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27eb6836ef236ec98bf06d60403c0bd81b03348d510c9



음료수 마시고 뭐 먹을시간 있으니 바카스랑 포도당캔디 같은거 가져가라.


반바지 입고 런닝화도 챙기고 배구화도 챙겨라


상록수 바닥 개 미끄러움



무릎 안 좋은 게이들은 무릎 보호대 챙겨라. 착용하게 해준다.



10미터 나무조각 놓은 네모칸 생각보다 작더라.


나는 살짝 선에 걸치게 놔서 흠칫 놀랐는데 합격이더라.


반드시 네모칸안에 정확하게 안넣어도 되니 서두르지 마라.


시간 충분하니 급하게 뛰지말고 콩콩콩콩~ 뛰어서 차분하게 놓으면 합격이다. (10미터도 불합격 시 기회 한번 더 줌)


바닥이 의외로 미끄러워서 넘어지거나, 급한 마음에 나무조각 던지듯 놓는 사람도 봄.


근데 10미터 탈락자는 못봤다.



탄마는 악력시험 전에 바를 시간주는데


존나 발라라 진짜. 어차피 그거 시험 끝나고 버리니까 존나 발라라


어차피 10분의 1도 못쓴다.


윗몸 전에도 바르면 좋다. 바르면 깍지 안 풀린다


10미터 전에도 바르면 좋다. 나무조각 안 놓친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바르고 있어라;


탄마가 바르면 끈적끈적한 액체가 아니고 밀가루 같은 느낌이야.


첨에 바르면 끈적한데 손에 비비면 하얗게 달라붙어서 맨들맨들해지고 손에 땀을 다 없애줌.


거기 탄마 가져오는 애들 많아서 악력 치기전에 서로 막 빌려주는데 혹시 모르니 사가는거 추천함.



악력기 간격 조절할 시간 충분히 주니까 긴장하지말고 본인 악력에 맞도록 조절해라.


1차에 만약에 불합격 나오면 한번 더 기회주는데 그때 악력기 계속 잡는애들이 있는데 (옆에 연습용 타케이 놔둠)


악력은 잡을수록 계속 떨어져서 두번째 측정할때 또 불합격 맞고 집에 가야된다.


간격만 잘 보고 실제 측정할때 쭈-욱 땡겨라.


허벌이면 10이상 높게 나오니 걱정하지마라. (난 평소 45 -> 측정 56 나옴)



윗몸할 때 머리 보드에 쿵쿵 찍으면 아예 꼬투리 못잡는다.


머리 찍으면 노카운트라는 이상한 얘기 있던데 


머리 찍으면 어깨가 당연히 닿기때문에 감독관이 꼬투리 잡을래야 잡을수가 없다.


사정없이 찍어라. 내가 뒤지게 찍고 1등으로 끝냄.


그리고 윗몸은 발 부분을 감독관님이 밟아주는데


측정전에 감독관님한테 존나 세게 밟아 달라고 해라. (양발 앞부분을 꾸욱 밟아주심)


윗몸 보드 탄성 거의 없어서 몸으로 올라와야 됨. 


난 평소 쇼파에 발 걸어놓고 하고 체학가서는 매트위에서 했는데 체학매트랑 비슷한듯.


약간 두꺼운 요가매트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약간 탄성있는 요가매트라고 보면 될듯.


윗몸에서 많이 떨어짐.


근데 한번만 38개 찍어봤으면 절대 안 떨어질거야.



시험 중간중간 화장실 가도 되냐 물어보면 보내주는데 뛰면 뭐라하니까 걸어다녀라.


내가 급하게 뛰다가 왜 뛰냐고 한소리 들음;



가자마자 시험 치는게 아니고 처음에 시험치는 요령 관중석에서 모니터로 본다.


딱히 볼거 없으니 그때 바카스 마시고 신발 끈 영원히 안 풀겠다는 마인드로 묶고 마음의 준비 하면된다.


난 레드불, 몬스터 마시면 잠이 쏟아지는 이상 체질이라 바카스 3병 사가서


왕오달 전에 마시고 완주했다



참, 시험날 아침은 죽 먹어라.


난 본죽에서 소고기죽 사서 반도 못먹고 버리긴 했는데 속이 편안해서 좋더라.


글이 엉망진창 이지만 이 글 보는 교붕이들 다 합격했음 좋겠다.



+ 왕오달 너무 걱정하지 마라.


나 평소 30개도 겨우 뛰고 마지막 측정이 33개였는데 상록수에서 처음으로 완주했다. (돼지 아니고 멸치도 아님)


다 같이 뛰면 그냥 합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