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 때는 교도관이 경찰의 일종인 줄 알았음
경찰 안에 순경도 있고 형사도 있고 한 것처럼 교도소에서 일하는 경찰이 교도관인 줄... 물론 나중엔 별개라는 걸 알게 됐지만

나중에 군대에서 동기 하나가 자기 아버지 직업이 교도관이라고 하길래 신기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긴 했음

교도관 인식 안좋은 걸 처음 알게 된 건 전역 후 학교 복학했을 때 어떤 후배 하나 때문이었음.
어쩌다 서로 아버지 얘기를 하게 됐는데 걔가 자기 아버지 직업 얘기하기를 좀 꺼리더라고;; 걔 아버지도 교도관이었는데 어릴 때 그걸로 놀림받은 적이 있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긴 했음

그리고 공시 시작하면서 인식떡밥 나오고 하는 거 보고 옛날세대한테는 교도관 인식이 확실히 별로구나 생각하게 됨.

근데 그건 틀딱세대한테나 그렇지 젊은세대한테는 그냥 관심 없어서 잘 몰랐던 좀 신기한 직업 아니겠나. 내가 옛날에 느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