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가끔 맛난거먹고 자기 전 폰질하고 공부열심히 하고 이러면서 사는걸로도 충분히 만족되던거같더라 아마 올해셤 합격한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다 11:1 뜨고도 여러번 부모님한테 무조건 붙는다고 했었을 정도니


나이도 먹었고 아싸라 피곤하게 여행이나 친구만나고 싶지도 않음 여자는 좀 아쉽긴 하다

가끔 쉬는날 영어공부만 하려고 스벅가는 길에 을지로쪽 회사원들이랑 존나 마주쳐서 똥시생시절에는 자괴감 오졌었는데 그런게 반복되다보니 별 생각 안들긴 하더라


이젠 꽤 편안함 단지 타직렬9급이나 7급준비할까 이런게 많이 스트레스이긴 한데 

젤 중요한건 친구는 진짜 필요없고 가족만 있으면 됨.. 부모님이랑 동생이 맛있는거 가끔 사주고 응원많이 해줘서 앞으로 최합하고 알바해서 보답해야 함 


돈 벌어서 용돈드리고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가고 조금씩 돈 모으고 그걸로 내인생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