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나 금융권 신입공채는 대학교 졸업하고 1~2년내로 쇼부 못보면 어지간해서 뽑아주지도 않는다.


이거때문에 졸업유예하는 선배나 후배들 난 꽤 많이 봤음. 학점관리? 동아리? 대외활동? 이런 거 준비하는 건 걍 당연한 거임 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도 고배 마시는 사람이 더 많고 합격자는 소수임.


그리고 걔들은 뽑는거도 공시처럼 성적순으로 짜르는 회사는 몇 개 없고 서류 합격하면 면접으로 변별력 가리는데 


그거도 자기네 회사랑 맞는 인재상을 찾기 때문에 내가 뛰어나다고 내가 뽑히는 게 아니다. 



인간의 기능성과 지능은 여러 방면으로 뻗어있고 공부머리도 그냥 그 중 하나일 뿐임.


이 때문에 대학 입학에서 수시전형이나 소수자전형이 대폭 확대된 거고 성적이 단순히 높다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는 게 아님. 


공시는 근데 학교다닐 때 그래도 공부로 어느정도는 했거나 수능 공부가 체질에 맞았던 사람이 잘 볼 확률이 높음.


어느 직렬을 가든 이건 마찬가지고.


아무리 교순소 그래도 9급 공시는 과거 학업포기자가 어지간히 노력하지 않으면 붙을 수 있는 수준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공무원 조직은 어딜가나 입직하면 생각보다 사람들 구성이 다양함. 별별 경력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이 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