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떨

세모 두개 뜨고 체떨 확정되는 순간

만감이 교차함 옆에 앉아있던 아재랑 방금까지

같이 대화하고 그랬는데 대화 끊기고 나는 짐 가지고

퇴장하게 됨

체육관 밖 나오면 아무도 없어서 더 허탈

집으로 가는 기차 안 걍 멍함

집 도착하고나서야 자괴감 들기 시작





체합

왕오달 완주하고 박수받을때 조금 후련함

탁구공 뽑고 체육관 나설때 진짜 체합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 30분정도는 뿌듯함

근데 금방 그런 감정 사라지고 다시 무덤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