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독서실 퇴실찍고

마트가서 호주산 부채살 딱 300그램 사다가

팬에 굽고 기름장 만들어서 혼자 다 먹음..


비록 수입이지만
진짜 오랜만에 소고기 먹어보는것같다ㅜ

생각해보니 방금 고기먹은게 최근 일주일동안
가장 기쁜일이었음ㅋㅋ

맨날 아침에 독서실갈때 더워서 짜증내고

뭐만하면 아빠한테 혼나고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도시락 퀄리티는 수험기간에 점점 반비례 하고 있고

친구 한 명 공사 취직했다고 전화와서 자랑하는거
순수하게 축하한다고 말 못하고 질투나 하고..ㅜ

가끔 교갤 들어와보면 이상한 글만 있고..

멘탈 깨져가고 있었는데

오늘 먹은 호주산 청정우 288그램은
맛있어서 다행이다..

일기에 써야지ㅋㅋ

"교도관만 되면 맨날 이렇게 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