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필요없고 본인 점수가 컷보다 3점 이상 위다? 그럼 마음 푹 놓고 가라

미흡병? 쫄보들이나 앓으라고해라 ㅋㅋㅋ

미흡 나올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


본인 24년 공채, 연수원 2차 301기 현직이다.

작년엔 오월 말 일이 면접일이었지...


복장은 거의다 검정 양복 검정 구두

무슨 조폭이나 장례식장 온 줄 알았다 ㅋㅋ


검정 양복 없음, 네이비나 쥐색같은 무난한 색깔도

상관없음. 그마저 없음 구지 큰 돈들여 사지말고

깨끗한 마이에 면바지 입고가도 된다. 복장갔다가

점수매기고 떨어뜨리지 않음. 단 너무 튀는 복장은 금물


학원이나 면스 필요 없다 왜? 안떨어지니깐 ㅋㅋ

내 경우는 피티윤 면접책 사서 모범 답안 작성해서

거울 보면서 여러번 반복하고 녹음해서 듣고 그랬음

하루에 2시간 정도 한 열흘 했나? 그 정도면 충분함


면접장에 가면 광활한 전시장에 부스 ㅈㄹ 많이 쳐져 있고

자기 순서에 들어가 보면

면접관 두 명 있는데 한명은 좀 젊고 한명은 나이 드셨다.

젊은 사람은 인혁처 서기관 나이 드신분은 교정직 은퇴자라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처음에 들어가면서 90도 폴더 인사 박고 원기왕성하게

안녕하십니까? 00번 아무개! 입니다. 인사 잘하고

끝나고 나올때도 폴더 한번 더 박고 감사합니다! 해라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니들 합격하고 연수원 가보면 알겠지만 교정조직 

인사 더럽게 강조한다. 인사! 인사! 인사만 잘 해도

미흡 확률은 현저하게 더 떨어진다.


면접관들이 니들 나이도 모르고 뭐하다 왔는지 관심도 없다.

주로 업무와 공직관에 관한 질문만 한다.

지금 생각나는게 니가 실수로 업무처리를 잘못해서 도둥놈이

손해를 봤는데, 도둥놈한테 사과할거냐고 묻더라.

"내가 잘못한게 확실한 거라면 도둥놈한테도 사과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답했다."

그리고 애매하게 잘 모르는 거 물어보면, 선배한테 물어보고 계장님하고 상의하겠다고 해라.

말문이 막혀도 성의껏 생각나는대로 대답하고 절대로 고집 부리거나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마라.

면접관님 말씀 들으니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그 문제는 잘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치트키로 사용해라.


이 정도만 해도 면접에서 떨어질 확률은 없다.

그냥 다 보통이라고 보면 됨.

컷에 1,2점 걸려있는 애들... 기적처럼 우수... 기도하고

혹시 떨어져도 여기까지 왔으니 내년엔 확실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교정 니들이 뭘 생각하든 생각보다 괜찮다.

지방직 200따리 겨우 받을때 교정은 20대 어린놈들도 

첫월급부터 250~60정도는 받아간다.

지방직 민원인 과중한 업무에 졸라 시달릴 때

교정은 중학생도 할 수 있는 일하면서 꿀빤다.

쿠팡은 말할 것도 없고 편의점 알바보다 쉽다.

도둥놈들? 들어와서 보면 알겠지만 95%는 말 잘듣고

하나도 안무섭다.


암튼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