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인가? 그때 저기 저 한없이 펼쳐진 산책로에서 똘똘한 골든 리트리버 친구를 산책시키곤 했지..
똥을 얼마나 크게 싸던지. 이때 내가 그대로 계속 다니던 학교에서 공부하고 지냈으면 어땠을까 종종 생각하곤 한다.
난 밝고 좋았던 내 인생에서 너무나 후회스런 결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교정직을 준비해서 공무원으로 살려고 하는데,
내가 더이상 얼마나 멍청한 선택을 해서 또다른 후회를 하게 될까 두려워 하루빨리 공무원으로 자리잡으려는 것이다.
나 자신의 성실성을 못 믿기에 컷도 가장 낮은 교정직을 했고...
꽃이 지고야 봄인 줄 알았다고 누가 표현하던데 참 그거 보고 많이 웃으면서도 씁쓸했다.
문득 오랜만에 추억이 그리워져서 어디 쓸 데도 없고 여고 넋두리 해본다.
글쓴아, 유타대 본캠가려면 우리나라에서 공부 어느정도로 해야되냐??
나도 몰라.
2013년이면 나도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나도 교도관이나 준비하지만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