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치위생사
나이는 둘다 20대 후반
내가 놀고있는 상황이고 여자는 오늘 비번. 내가 여자네 동네까지 가서 펍가서 안주랑 맥주 마시고 옴.
얘기해보니 여자는 결혼 생각이 좀 급하고 나랑 공통되는 분야가 거의 없었음...
연애관이 좀 안맞는다는 느낌.
그렇다고 그런걸 다 참고 사귈만큼 외적으로 뛰어나지도 않아서 에프터 마음이 안생기네.
얘기하다 보니 여자도 썩 나한테 호감을 느끼거나 하진 않는것 같아서
서로 맘에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다.
느낀점은. 지금까지 소개팅은 대화할 때 서로 관심사나 활동분야에서 접합접을 찾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탐색하는 소개팅이었는데
이 나이 되니까 서로 연애관, 결혼관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묻는게 좀 신선했음ㅋㅋ
음 엄청 잘생긴편은 아닌데 학창시절에 여자한테 고백도 종종 받아보고 대학생때도 종종 대쉬 받고 그냥 그정도?
ㄴ공무원이 치위생사를 왜 만나노 5등급 실업계가 하는 직업이다 게이야
첫댓글 어디갔냐 ㅋㅋㅋ
공무원은 그딴여자보는거아니다
직업적으로 어떻든 상대방이랑 내가 잘 통하면 만날 수 있는거 아니냐? 9급 교정직이고 일단 마누라가 고정수입만 있으면 애 1명은 부양할 정돈 되니까. 뭐 내 집안이 좀 못사는 편도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있고..
그래 너가 처리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