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졸업후 부모님 사업이 엄청 안좋아지심 


빚때문에 한달이자가 150씩 나가게 되더라 


여차저차 있는거 싹다처분하고 주변에 돈 빌리고 어찌저찌하다 살고있는 집도 팔고 그대로 전세로 주니까 빚3000만 덩그러니 남는거


부모님은 막일할 능력이 안돼서 한달100정도 버는 일 간신히 하고 계셔서 그돈으로 한달 버티시게하고 나 혼자 빚 다 갚기로했음


윤번 나오면 거진 다 사니까 달에 290-310 거의 평균 300씩 버는거에서 월세30에 짜잘한거 70잡고 나머지 200씩 집으로 매달 보냄 


3000다 갚는데는 1년 6개월 정도 걸린듯..


이거 갚기 시작할때는 진짜 막막했는데 생각보다 버틸만하고 어느순간 6개월 지나있고 어느순간 1년 지나있더라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어떻게 그래 살수있냐하는데 

교정직이라 가능했던것 같음

식비로 밖에서 거의 안쓰고 유흥이나 회식도 자주 하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나도 어느정도 맘편히 다닐수 있던 것 같음


참... 이 직업은 나한테 여러의미를 가져다 주는 그런 직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