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교정 현직인 너
불안감, 좌절감, 열등감 모두 뒤로 한채
앰생직렬에 몸 담은 바로 너.
이거 계속 하면 니 미래가 나아질 거 같아?
교대근무로 건강은 점점 망가져가고
오지에서 살다보니 사회성도 떨어져가고
수용자랑 수준 낮은 직원들 마주 대하면서 스트레스 쌓이고
스스로도 언젠가 면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억지로억지로 자위하며 이정도면 ㄱㅊ은 직업이지 이러면서
지 인생, 지 영혼을 스스로 개깡촌 교도소에 가두는 것도 모르면서
야근 순찰도느라 잠 한숨도 못자 피폐해진 몸뚱아리로 침대에 눕는 너
비상벨 울리면 개새끼처럼 꼬리 흔들며 교다닥 뛰어가는 너
ㅈ같은 직원들이랑 어울리느라 감정소모 심해진 너
스티커 하나 발부 못하는 찐따라 집와서 상상 사커킥하는 너
교정직 갤러리에 들어와서 이 글을 누르는 너
개추나 누르고 꺼져.
셀프징역살이하면서 여기 수험생있는곳와서 똥시똥시 이러면서 위안삼음 ㅋㅋ 원래 그럴인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