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꼬는게 아니고 진심임.

나는 그래서 이 직장에 감사하다.


나도 젊을 땐 여기가 왜 감사한지 몰랐는데

여러 업무 두루두루 해보고

타기관 사람들하고 업무교류도 하면서

서로 비교도 하다보면서 깨닫게 됨.


그냥 아무 일 없고, 아무 사고 없으면 

그게 최고인 곳임.

절대로 다른 회사들처럼 혁신이나 발전을 강요하지않음.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내지 않아도 됨.

실적 압박도 없음.

그저 여기서 시간을 잘 보내면 됨.

나이들수록 이 직장의 이런 점이 난 너무 좋음.


머리 안 쓰고 스트레스없이, 

돈은 그래도 평균이상 벌고 싶음.

이 곳은 나의 이런 점과 완벽하게 일치함.


이런게 적성에 안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

회사에서 자기발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할 수 있고..

그런 사람들 정말 존경한다. 

이번에 충주맨 퇴사하는거 보고.. 정말 존경스럽더라

나라면, 충주시 유튜브는 관두더라도

공무원까지 관두는 결정은 절대 못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