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실패와 앞 날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이성이란 온데간데없이 순수 악만 남아버린 악귀 그 자체다.


그래도 보통은 나 낳아준 부모님 보기 죄송해서


저마다 비록 고될지라도 꾸역꾸역 열심히 살아내고


우리가 속한 사화에서 한 사람의 역할이란 걸 한다.


그런데 교까들은 아니다.


천륜의 신의마저 저버리고 한다는 짓거리가


교갤에서 교까짓 하는 거다.


그런 조금도 생산적이지 않고 무의미한 행위를 반복하며


하루하루 시간을 허비한다.


교까짓은 세상도, 타인도, 본인도 바꿀 수 없다.


교까의 삶은


방구석에 틀어박혀 벽에 똥칠하며 사는 치매 노인과 같은 삶이다.